전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이명자)에서는 오는 19일 서일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전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한 달 동안 초?중학교 5개교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부모교육’ 사업, 그 마지막 일정이다.
청소년 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미 진행된 4개 학교 부모교육 평가분석 결과 ‘찾아가는 부모교육’이라는 교육형태에 대한 만족정도가 90.6%로 가장 높았고, 강사의 전문성에 대하여 90.1%, 교육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89%, 교육장소에 대한 만족도 84.1%, 마지막으로 교육시간에 대하여 7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시간(1회, 2시간)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다소 떨어지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85%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교육을 받은 부모들이 1회성 특강보다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희망함을 알 수 있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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