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반딧불축제 전국환경예술대전 개최
제11회 반딧불축제 전국환경예술대전 개최
  • 박찬
  • 승인 2007.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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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축제 환경예술대전 그림, 글짓기 경연대회가 지난 10일, 반디랜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림 그리기와 글짓기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고 있는 환경예술대전에는 해마다 참가 학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전국 대회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 여 명의 학생들이 몰려 글짓기와 그림 부문의 우열을 가렸다.

전국 초 .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박태영(6세, 봉상선교어린이집), 윤형준(삼중초 1년)어린이와 오수지(남원용성중 3년)학생이 환경부 장관상(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연우(전주순복음어린이선교원 5세)어린이 외 2명이 전라북도 지사상(금상)을, 김준표(무주중앙초 4년) 학생 외 2명이 전라북도 교육감상(은상)을, 김대현(전주중 1년)학생 외 2명이 무주군수상(동상)을, 그리고 최호준(7세 무주원광어린이집)어린이 외 2명이 무주교육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환경글짓기대회’에서는 김가람(무주중), 이승엽(전북사대부고)학생이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장호영(전주신동초)어린이외 5명이 금상을, 김다현(서울신도림초)어린이 외 5명이 은상을, 구솔(대전신평초)어린이 외 5명이 동상을, 임승진(전주용흥초)어린이외 5명이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김은학(무주중앙초) 어린이 외 13명이 입선에 올랐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무주 반딧불축제 전국 환경종합예술대전 그림그리기, 글짓기 부문 수상자 명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0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예선이 치러졌던 ‘반딧불동요제’ 본선은 6월 14일 밤 8시부터 무주군청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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