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소, 유관순 열사 생가 견학
보호관찰소, 유관순 열사 생가 견학
  • 이재일
  • 승인 2007.06.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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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소장, 노청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8일 보호관찰대상자 15명, 범죄예방위원 15명 등 30명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생가 및 천안 독립기념관을 견학해  청소년들 중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향학열이 높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올바른 국가관을 고취시키고,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보은의 마음을 갖게 하는 취지이다.

이날 독립기념관들을 견학한 신모군(17)은 “일제시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열사들의 행적을 돌아보면서 나라와 주권의 소중함을 새삼느꼈고, 검정고시에 반드시 합격해 나라의 기둥이 되고 싶다”고 감회를 밝혔다.

특히 이번 호국체험활동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 불교협의회(회장 차오석)의 후원으로  범죄예방위원들과 청소년대상자간 1:1 멘토링 형식으로 역사현장 탐방이 이뤄졌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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