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우체국(국장 김광호)는 오는 11일 제1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기념하고, 우체국서비스헌장 실천이행 사항으로 청사내에서 우
표전시회 및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전시회는 이리모현초등학교 김민관 학생의 “조류”를
비롯한 18틀의 작품을 전시하고, 반딧불을 소재로 한 나만의 우
표도 제작하고, 나만의 우표 제작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보통우표연구회 강균상 강사를 초빙, 무주군 초ㆍ중학
생을 대상으로 “반딧불 우표문화강좌”를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정보통신부 문화회에서 주최하고 우정사업
본부에서 후원하는 "문화예술전시회"와 "작품전시 및 가훈 써 주
기" 행사를 13~15일까지 개최한다.
김 국장은 “이번 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우체국에서 개최하는 다
양한 행사와 특히, 가훈을 직접 무료로 써 주는 이벤트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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