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7일 정신지체 장애인의 통장을 가로채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이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 정신지체 3급 한모씨(22)의 집에 동거해 오다 지난 5일 오전 9시께 한씨에게 통장 재발급을 권유, 통장 재발급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딴 후 자신이 보관해 오던 중 같은 날 오후 1시께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53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김제경찰서는 7일 정신지체 장애인의 통장을 가로채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로 이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 정신지체 3급 한모씨(22)의 집에 동거해 오다 지난 5일 오전 9시께 한씨에게 통장 재발급을 권유, 통장 재발급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딴 후 자신이 보관해 오던 중 같은 날 오후 1시께 모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53만원을 인출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