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신철)는 ‘1사 1촌 운동’ 일환으로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은 안남마을에서 일손돕기와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은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안남마을(이장 오다선)에서 3,000여평의 양파 수확 등 일손돕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해 농번기의 바쁜 일손을 덜어 주었다.
한편 소방서는 지난 2005년 7월 안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양파, 마늘 수확시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을 구입으로 협력교류를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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