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보화에 취약한 낙도지역 청소년들의 정보이용능력 향상과 도시와 농어촌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체신청 관계 직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펜티엄Ⅳ급 PC와 17인치 LCD모니터를 설치했으며 체신청과 군산우체국에서 전교생에게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사랑의PC 보급사업은 개인과 기관?단체?기업 등으로부터 사용가능한 중고 PC를 무상으로 기증 받아 이를 정비해 정보화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행헤 지난 해까지 총 6,558대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 보급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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