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안전전검의 날 행사 개최
산업안전공단, 안전전검의 날 행사 개최
  • 김주형
  • 승인 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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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4일 감전산업재해를 예방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35차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감전산업재해는 여름철에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작업자의 신체노출이 많아지고 땀 또는 습기로 인해 인체저항이 낮아지며 우천으로 인해 전기설비의 절연손상이 높아짐에 따라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최근 8년간 산업현장에서 사망한 근로자 수가 653명에 이른다.
이에 김봉년 전북지도원장은 감전산업재해를 6월 집중 관리 산업재해로 선정하고 새한스텐레스(주)(대표 김정근)에 대한 안전보건 컨설팅을 시작으로 도내 약 1,000여명의 사업주 또는 관리감독자에 대한 문자서비스(SMS) 안내, 한페이지 분량의 감전재해예방자료(OPS) FAX 발송, 전북경제포럼 회원사 300여명에 대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 안내 등 집중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안전점검의날 행사는 매월 4일 실시되는 것으로 생활 속의 안전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96년 4월 4일부터 공단에서 실시한 이래 지금까지, 산업?학교?가정?공공?교통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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