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 비상상황 발생 문제없다'
'영농기 비상상황 발생 문제없다'
  • 김주형
  • 승인 2007.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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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는 지난 달 21일부터 6월 1일까지 태풍과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취약 저수지 및 배수장에서 풍수해대비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4일 농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본부 관내 23개소(저수지13,배수장10)에 대해 직원 및 시?군, 119구조대, 한국전력, 긴급복구동원업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돌발상황을 통하여 위기의식을 높이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저수량 100만㎥이상의 저수지와 전동기 용량합계 750Hp이상의 배수장 등 규모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방법은 제방월류, 여수토(물넘이)파손, 진입도로유실, 배수장침수, 배수문 전기설비파손, 배수펌프 배제능력 부족 등에 대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농촌공사는 이번 비상대처 훈련시 나타난 지적사항 및 미흡한 사항에 대하여는 우기전에 조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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