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학당 전국 벤치마킹 잇달아
김제 지평선학당 전국 벤치마킹 잇달아
  • 한유승
  • 승인 2013.03.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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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시스템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김제사랑장학재단과 지평선학당의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자료 수집을 위해 경기도 연천군의회 의원 및 연천군 관계자 20여명이 방문하였는데 이는 김제학생이라면 누구나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뜻있는 시민․출향인사들의 후원으로 알알이 쌓인 263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에 놀라며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지평선학당과 우수 강사진 확보 체계적인 학사운영 시스템에 감탄하며  지평선학당은 역시 공립학원의 롤모델로 지평선학당을 롤모델로 한 장학재단 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재단 관계자는 "김제교육 활성화의 출발점은 우수한 중학생들이 관내고교에 진학하는 것인 만큼 우수 중학생들이 관내 고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내고장학교보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내 중학생이 관내 고교에 진학하는 분위기는 완전 정착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를 초빙 선발고사와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수강생 선발하여 지평선학당에서 방과후 수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평선학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는 인터넷 동영상강의 및 여름방학 특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장학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김제시가 전국 제1의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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