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객감동 집배원 대상을수상하게된 차왕진 집배원은 지난 1989년10월부터 17년동안 우체국에서 근무하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한 우체국 구현”을 위해 고객에게 언제나 환한미소와 친절한 응대 및 신속?정확한 우체국 배달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우체국 주변에 기거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고객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위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직장내에서는 직원 애경사에 솔선수범 참여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등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며, 축우회 회장으로서 회원들간의 단합을 선도해 동호회 발전 및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선도할 뿐 아니라 넓은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상담역할을 말없이 실천하는 등 조직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차왕진 집배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단 한통의 우편물이라도 내 것과 같이 소중히 다루며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 하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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