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신청, 장애인 정보화 상담원 40명 양성교육 실시
전북체신청, 장애인 정보화 상담원 40명 양성교육 실시
  • 김주형
  • 승인 2007.05.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체신청은 28일 도내 장애인에게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2007년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에 앞서 상담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원 양성 교육에서는 다음달 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에 대한 소개와 오 평근 강사의 스피치 기법,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이 상욱 팀장의 장애 유형별 정보통신보조기기 사용 설명,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권성진 강사의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종류 및 사용법 등 상담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체신청에서는 지난 2003년도 하반기부터 장애인 방문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683명이 혜택을 받았고, PC수리 서비스는 2005년에 시작하여 PC수리 전화상담 949건, 방문수리 384건으로 혜택을 받는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장애인은 장애등급이 1~2급으로서 가정에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부터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제작 등 원하는 과정을 강사와 상담해 받을 수 있고 PC수리는 전화상담 후 방문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