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개소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개소
  • 김동주
  • 승인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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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가 지리산 지역의 자연과 문화 ·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리산뱀사골탐방안내소(이하 뱀사골탐방안내소) 개소식을 오는 31일 갖고 탐방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곳은  (구)전적기념관 자리를 새롭게 정리해 뱀사골 탐방안내소로 만들어 1층과 2층(전체 1,246㎡)을 각각의 전시공간으로 꾸며 놓고 손님 맞을 준비를 맞쳤다.

전시 공간 1층은 지리산의 경관 및 자연 생태계와 지리산의 역사 · 문화에 관한 전시공간과, 공원탐방, 생태문화탐방, 지질이야기, 계곡이야기, 보존되어야 할 명산 지리산 등의 코너가 준비되어 있고, 지리산의 동·식물들을 다양한 전시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또 2층에는 ‘아! 지리산이여···’라고 이름으로 공간이 마련되어 지리산에서 겪어야 했던 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고, 빨치산과 토벌대에 대한  소개와, 지리산 지형도를 이용해, 빨치산과 토벌대의 작전상황, 이동경로, 중요지점 등을 다채롭게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그 당시에 빨치산과 토벌대로 활동했던 현존 인물들의 인터뷰 동영상과 빨치산들의 생활용품, 의복, 무기 등의 소품이 전시되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곳 뱀사골 탐방안내소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방되며, 해설과 함께 하는 탐방안내소 방문은 잊을 수 없는 감동과 함게 지리산 국립공원의 가치를 이해하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은 예로부터 지리산에 와서 머물다 가면 지혜롭게 된다는 명산으로 1967년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매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을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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