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2006회계 예산집행 사후평가 돌입
순창군의회, 2006회계 예산집행 사후평가 돌입
  • 강수창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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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의회가 23일부터 다음달 11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2006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1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양영수 대표위원(51, 가선거구-순창읍․유등면)을 비롯 노원상 전 순창군의회 전문위원, 조상선, 권정남 전 순창군의회 의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주요 골자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계속비 및 이월(명시․사고)예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각종 재산 및 기금의 결산과 군금고의 결산 사항으로 특히, 집행의 결산 정리를 토대로 재무 운영의 적법성, 합법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사업효과가 없거나 부실화된 사업에 대해서는 이후 예산안 심사시 사업의 계속, 축소,폐지여부를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양영수 대표위원은 “본 결산검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및 편익증진을 위해 어느정도 균등한 예산배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필 것”이라며 “비록, 예산집행의 사후 평가이지만 순창군이 집행한 2006회계년도 예산에 대한 효과를 세부 사업단위로 측정함은 물론 집행부에서 결산연도에 제시한 각종 행정지표나 통계가 달성됐는지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21일에는 전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위촉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에게 5대의회 들어 처음 실시하는 본 결산검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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