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학교 4-H 순회 과제교육 실시
부안군 학교 4-H 순회 과제교육 실시
  • 이옥수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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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과제실습으로 농심 함양과 창의력 개발에 큰 효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선화)가 관내 중·고등학교 4-H 순회 과제교육을 현장 과제실습으로 실시 농심 함양과 창의력 개발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심을 함양한 건전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려고 관내 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준거집단인 학교4-H를  운영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바로 알리고 학교 4-H회 저변 확대를 위해 부안농공고등학교 등 14개교 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과제이수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부안의 미래인 중·고등학교 4-H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4-H 담당 (지도사 박연실)씨와 학교 4-H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4개 고교 4-H회와 10개의 중학 4-H회를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야생화분경, 미니정원 만들기, 비즈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테라리움, 모형비행기 만들기, 풍란석부작 등 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는 취미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4-H 이념 교육, 회의생활은 물론, 농심 함양 현장교육, 서울문화체험활동, 교양·취미과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1세기 부안을 이끌어갈 리더 육성과 각종행사의 내실화로 4-H회원으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변산서중의 고수영 지도교사는 ‘도시와 달리 문화생활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고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4-H과제활동은 새로운 세상과 다양한 사회를 접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간접적인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면서 깨닫게 하는 4-H교육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에 각 학교4-H의 특성에 맞는 과제수행으로 부안군민과 4-H선후배가 함께하는 발표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과제교육을 통하여 4-H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해 주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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