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김인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2일 부안 해오름유치원생 25명을 초청하여 어린이들에게 경찰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사진을 통해 평소 경찰관이 하는 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황실을 방문해 112신고처리 상황을 체험하는 한편 직접 순찰차에 승차해 무전기를 만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교통조사계 견학을 통해 교통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배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등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해 준법의식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인규 서장은 “경찰서 체험에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들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경찰체험행사를 마련해 어린이들이게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