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서윤석)는 매주 토요일을 고객감동의 날로 지정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변산반도사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게 다양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격포 채석강을 시작으로 19일 내소사에도 실시됐다.
 소장 외 직원 3~4명이 탐방객이 많은 현장에 나와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총책임자인 소장이 즉각적인 답변을 하여 빠르게 민원처리를 하고, 다과제공, 무료시집대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사, 패각전시, 모래엽서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탑모형쌓기 등 추가서비스를 실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2007년 1월 1일 국립공원 입장료가 페지 됨에 따라 늘어난 탐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국민에게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고객감동의 날 행사는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26일에는 내변산시인마을 앞에서 이동소장실, 무료시집대여, 국립공원 리플렛 배부, 다과제공,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사 등으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주길 바라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