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무항생제 축산물 <전북1호 탄생>
산란계 무항생제 축산물 <전북1호 탄생>
  • 김동주
  • 승인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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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 친환경농산물인증규정 개정과 함께 도입된 무항생제축산물인증제로 산란계 전북 1호가 지난 14일 처음으로 승인 탄생되었다.
산란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1호로 탄생된 것은 남원시운봉읍 권포리 김용식씨로 지난 03년 충남홍성에서 최초로 방사 유정란 인증을 획득하고, 05년10월 사육지를 남원 운봉으로 옮겨 여기에서도 방사 유정란 인정을 획득하고 이번에 산란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게 되었다.
무항생제축산물인증제도란? 우리 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소비자의 안전 축산물 욕구충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무항생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급여하는 사료에 항생제가 첨가되지 않아야 하고 일정한 축사조건 등이 갖추어져야 하며, 동물의약품 사용의 제한적 규정을 준수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한?미 FTA 체결 등 수입개방 대응, 우리 농축산물 경쟁력제고를 위해서 생산기술이 우수한 축산농가를 적극 발굴, 무항생제축산물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안전농산물을 공급을 위해 농산물안전성관리제도와 이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을 결합한 세잎규(Safe Q)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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