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라이스<최고급 쌀> 전국에 '쫘~악'
탑라이스<최고급 쌀> 전국에 '쫘~악'
  • 김대환
  • 승인 2007.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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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정읍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근완)가 지난 16일 최고급쌀인 ‘탑라이스’ 판매를 위한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센타는 영원면 풍월들녘 71ha(45농가)의 탑라이스 시범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을 대도시 유통센터, 백화점, 유명식당 등에 보다 효율적이고 공격적인 판매하기 위해 조합법인과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쌀의 고급화에 나서 지난해 풍월들녘에 탑라이스(최고급쌀) 시범생산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2006년부터 3년간 시범재배를 통해 고품질쌀을 생산하게되는데, 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10a당 질소를 7kg 이하로 획기적으로 줄일 것을 농가에 당부하는 등 품질의 고급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해도 이에 적극 나서 정읍지역의 모내기 최적기인 6월 1일부터 6월 5일사이에 이앙을 하고 병해충 방제도 친환경적인 방제를 실시할 것과 함께 수확 후 건조, 저장, 가공을 차별화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이를 통해 세계 최고급 수준인 단백질 함량 6.5%, 완전미 비율 95%이상의 쌀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기술 확립,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인증, 정읍쌀 품질향상을 위한 선도적인 재배모형을 확립,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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