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상승... 식중독 미리 예방하자'
'기온 상승... 식중독 미리 예방하자'
  • 한유승
  • 승인 2007.05.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보건소가  기온이 상승하면서 변질된 음식물이나 오염된 어패류등을 통한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등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보건소 담당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 민관합동으로 복지시설31개소, 기업체등급식소 25개소, 청소년수련시설3개소등 학교급식소를 제외한 총 59개소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냉장·냉동저장등 식품류등의 위생적취급에 관한 기준의 이행여부와 시설기준의 적합여부, 시설별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아울러 지역농산물 사용여부를 파악 지역농산물을 사용할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대상업소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계몽을 원칙으로 하나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도 병행하게 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는 오는 9월까지 이들 중점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전체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식중독을 철저히 예방에 만전을 기 하겠다"밝혔다./한유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