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사랑을 전하는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이옥수
  • 승인 2007.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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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 사랑의 손길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도 우리의 한 가정이라는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한국불교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정법운스님은 전북 태고종 산하 200여개 사찰에서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으로 모아진 백미 20kg 100포대를 지난 18일 부안군을 방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기증했다.
 18일 서울 동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술) 재경 향우회원들이 고향인 부안을 방문하여 관내 하서면 거주하는 불우이웃 10명에게 2백만원을 기탁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또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김영수)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8일 부안군에 부안쌀 100포/20㎏ (4,3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협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로 농촌을 돕고 하강기로에 있는 부안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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