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팀제 개편에 따른 혁신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혁신 학습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무주군에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학습조직의 목표달성과 지식창조의 커뮤니케이션기법 습득으로 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 45명이 참석해 세계사를 통한 혁신전략 이해를 비롯해 창의적 시정능력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게임, 창의적 시정을 위한 학습조직화 및 학습조직 만들기 전략 및 과제, 지식창조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리더십 등의 교육을 받는다.
익산시는 올해 8개의 혁신 학습동아리를 2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해 자율적인 학습활동 참여를 통한 성장과 창의적 조직문화의 기틀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혁신학습동아리 최우수팀과 우수팀, 장려팀 각각 1팀에게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하고 혁신 마일리지를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또 12월 대회 후 학습동아리 수행활동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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