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뇌졸중 자조교실 운영
순창군 뇌졸중 자조교실 운영
  • 강수창
  • 승인 2007.05.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뇌졸중 장애인들의 자활의욕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뇌졸중 자조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재활치료 및 사회적응 훈련을 실시해 건강증진은 물론 효율적인 사회복귀를 유도해나갈 계획이다.
이를위해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순창군 보건의료원 2층 재활실에서 광양대학교 물리치료과 박종항 교수의 강의로 자조교실이 열린다.
뇌졸중 장애인 및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자조교실에서는 중추신경계의 전반적인 이해와 매트에서의 운동치료 및 보행훈련 등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고 있다.
강의에는 올해 간병인 양성교육 수료생 중 4명이 자원봉사를 위해 참석해 기댈 곳 없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양질의 봉사활동 의지를 다지고 있다.
/순창=강수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