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는 “2007 재난대응 안전한국 실현”을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14일 부안군 예술회관에서 부안군청 등 28개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과 119소년단원등 5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부안군 전역에 폭우로 인한 주택침수와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실시, 초기단계의 예찰 점검활동, 자위소방대에 의한 화재진압, 예술회관 붕괴와 화재발생에 따른 재난수습체제 구축 및 인명구조활동의 중기단계와 재난시설물 복구 및 사태수습 단계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훈련은 각종 자연 및 인위적인 재해 발생시에 유관기관 및 단체간에 임무분담 및 역할수행으로 완벽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 신속한 현장대응과 군민이 부응하는 안전 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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