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은 ‘부처님 오신날(5.24)’ 전후해 시주함 털이, 탱화절도, 화재, 사찰시설물 훼손 등 사찰과 신자대상 범죄발생이 예상돼 사찰주변 방법활동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오는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도내 사찰암자 532개소에 대한 특별방법진단과 함께 사찰주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도록 해 각종 축하 기념물 훼손행위와 사찰 진입로 및 주변 거동수상자, 차량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사찰주변 범죄취약 개소에 대한 점검과 병행해 CCTV, 방범창 등 자위 방범체제를 구축토록 사찰에 홍보하고 사찰과 경찰관서간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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