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경찰서는 10일 주점에서 양주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유모씨(34)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20일 밤 12시께 군산시 산북동 조모씨(63)의 주점에 화장실 천정을 뜯고 들어가 양주를 훔치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265천원 상당품을 훔친 혐의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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