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출동 실명제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
신고출동 실명제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
  • 한유승
  • 승인 2007.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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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서장 채수창)는 8일 역전토론방에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112신고출동등 신고출동 실명제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신고출동 실명제는 112신고 뿐만 아니라 일반신고 접수시에 출동한 경찰관이 신고자에게 직접명함을 교부하여, 신고자가 신고사건에 대한 궁금증이나 처리결과에 대한 의문사항을 출동경찰관과 직접통화를 하여 궁금증을 해소하고, 처리과정과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제도로, 도내 경찰서중 최초로 김제경찰서에서 지난 2월 지역특성에 맞는 시책수립의 일환으로 처음 도입하여 민원인들로부터 “경찰이 투명한 행정으로 신속하게 신고사건을 처리하고 무엇보다도 전보다 훨씬 친절해 졌다”라는 반응이 곳곳에서 이어져 3월부터 전북지방경찰청 산하 전 경찰서에서 신고출동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에는 지구대․파출소등 지역경찰관과 112지령실 요원등이 참석하여 제도 시행 3개월을 맞아 그동안의 명함교부 실적을 산출하고, 현장에서 출동 경찰관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 경찰을 믿고 신고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수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보다 내실있는 제도 운영으로 신속한 출동과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로”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념을 적용하여 시민 만족도 향상 및 경찰 이미지 제고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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