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우체국 김영균국장 취임
임실우체국 김영균국장 취임
  • 진남근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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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와 열매의 고장 임실에서 체신업무의 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난 7일 임실우체국장으로 취임한 김영균(51) 국장의 취임 일성.
김 국장은 “우체국은 우리가 수입하여 우리가 지출하는 통신사업 특별회계이다”며“고객만족을 위해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단정하고 말끔한 복장과 공손한 말씨로 근무에 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고객만족을 바탕으로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이고 농산물 판매를 우체국 택배와 연계하여 지역농가수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부안 출신으로 지난 1976년 부안격포우체국에서 첫발을 내딛어 전북체신청, 장수번암우체국장, 전주우체국 영업과장, 고창우체국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임실우체국장으로 취임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철두철미한 업무처리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김 국장은 독서광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부인 은혜경 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임실=진남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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