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촌형 마을문화 활성화 사업설명회 개최
완주군, 농촌형 마을문화 활성화 사업설명회 개최
  • 이은생
  • 승인 2012.0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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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농촌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을르네상스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마을리더, 문화원, 문화의집, 전통문화 연구회 전문가 및 읍면 문화사업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17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그간 정부 정책제안 과정, 완주군 기본계획 과정, 2012년~2014년까지 문화교육, 문화사업, 문화공동체 육성 및 재능기부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문화시책 로드맵 등이 제안됐다.

또한 △2~3월중 읍면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설명회 개최 △생활문화 전문가 양성 지원 △지역 문화예술인 재능기부 참여 △공무원 및 지역주민 문화인력 양성 교육 확대방안 △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문가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신봉 문화관광과장은 “농촌의 트렌드가 경제산업과 동시에 문화산업이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완주군은 농산촌 중심의 생활문화를 대대적으로 발굴 육성해 주민들이 즐겁고 살맛나는 농촌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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