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18일에서 20일까지(3일간) 식품위생감시원 및 위생담당 공무원 등 2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와 버스터미널 주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식품 등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와 종사자 개인 위생을 중점 점검한다.
이근형 환경위생과장은 “설 명절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해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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