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복기)에서는 2012년 추진되는 농업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소관사업별 사업계획을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홍보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책자 1,000여부를 제작해 각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올해 신청 접수하는 사업은 60여개로 각 사업의 성격, 신청기간과 조건이 달라, 추진계획을 꼼꼼히 숙지하고 읍․면사무소나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해야 된다.
사업신청을 받은 완주군은 오는 2월 초, 사업신청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 심도있는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와 농정심의회를 개최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월 중에는 설 등이 겹쳐 시간이 촉박하지만,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해 사업을 조기 착공할 수밖에 없으므로 사업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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