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156회 임시회 개회, 5분 발언
익산시의회 제156회 임시회 개회, 5분 발언
  • 고재홍
  • 승인 2011.10.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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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제156회 임시회 개회, 5분 발언


익산시의회(의장 박종대)가 10월 31일 제156회 임시회를 열어 11월 11일까지 12일간의 의정활동을 벌인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1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결산보고를 받고 그간 추진상황과 마무리 대책을 살펴보고, 익산시 시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외 8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내용이다.



▶박종열 의원 : 구 동익산역 활용방안으로 싐터공원 조성과 폐선로를 활용해 머물고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손문선 의원 : 대기업의 MRO(기업의 소모성 자재)문제점을 지적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체 물품구매 형태를 철저히 조사해 지역 내 경제활동인들이 함께 성장하도록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김대중 의원 : 국민생활관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이 강사의 사직으로 폐강위기에 있는 바, 강사수당을 다른 지자체 수준으로 책정해 프로그램 정상운영을 요구했으며, 배산에코르임대아파트 보육시설이 친환경 국ㆍ공립 어린이집으로 조성되도록 전북개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주유선 의원 : 여성회관 민간위탁의 강행추진에 유감이며, 민간위탁 후 직영으로 전환 사례를 참고해 신중하게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언론보도 후에야 점검에 나서는 뒷북행정을 지양하고, 사전에 적극 대처할 것과 청렴도가 높은 익산시가 되도록 특별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최종오 의원 : 콩재배는 국가와 시의 권장 사업으로 농촌인구 고령화, 부녀화 추세로 농촌인력이 부족하므로 시에서 콩 수확기를 구입해 임대사용 하도록 예산반영할을 요구하고, 농기계임대사업 신청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용현황 파악 및 사용료 납부가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제안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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