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예산확보 잰걸음
정읍시 국가예산확보 잰걸음
  • 김대환
  • 승인 2007.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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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보이고 있는 강광시장이 27일 국회를 방문, 김원기국회의원과 정읍출신의 오영식의원 및 김현미의원과 면담을 갖고 예산 확보에 따른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강시장은 전국회의장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의원을 만난 정읍시의 2008년도 중점확보 대상사업인 방사선 융합 기술개발사업 등 총 17건 1천632억원과 태인농공단지 조성 승인 등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되어 관련부처 장?차관에게 특별히 당부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강시장은 이날 “예산이 순조롭게 확보돼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결실을 거두게 되면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개 국책연구소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됨으로써 인구유입 극대화와 고용창출 등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 화및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국가예산 편성순기상 5월과 6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고 정읍시의 중점확보 대상사업과 현안사업이 각부처에 계상되어 기획예산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기획예산처, 그리고 각부처 장?차관에게 당부하여 많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태인 농공단지도 2007년도에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07년도 농공단지를 신청한 지자체는 정읍시를 비롯해 총 40개 지자체이며, 농림부는 오는 6월까지 서면?도면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8월에 최종 6개 지역이 선정된다.
정읍시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이후에도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출향인사 공무원, 전북도와 함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시장은 2008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인 계속사업 25건과 신규사업 13건 등 총 38건 2천26억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관련국?소장과 기획감사실장 등과함께 기획예산처와 과학기술부, 농림부 등 6개 부처를 11회에 걸쳐 장차관과 실무국장을 면담하고 국가예산의 필? 鴉별?타당성을 집중 설명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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