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은 26일 부안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안관내 유치원 및 초등교사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성 신장 지도를 위한 교과교육과정 운영과 수업기술 나누기”를 위한 연수가 실시됐다.
 수업대상제는 교사들에게 교실수업개선의 동참의식을 고취시켜 자율적 수업연구 풍토를 조성 아동들의 창의적 사고력 신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는 관내 유·초등 교사 중 수업대상제 희망 교사들이 참여한 오늘 연수에서는 수업방법 및 과정안 작성법, 수업평가 관점, 일반화 자료 제작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전주북초 김창환 교장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수업기술 나누기”의 특강도 함께 이루어져 교사들의 수업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자리에 송경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우리나라의 국력은 우수한 인재의 육성 및 확보에 있음을 절감할 때 교사로서 수업력 향상을 위한 선생님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부안교육청은 창의성 신장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업혁신 워크숍을 실시, 수업평가위원회를 구성 절대평가를 기준으로 우수수업 교사를 시상하고 관내 전보시 가산점을 부여 교사들의 사기진작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이옥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