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애인권역과 로컬푸드 연계, 주민 소득사업으로 ‘활기’
경천애인권역과 로컬푸드 연계, 주민 소득사업으로 ‘활기’
  • 이은생
  • 승인 2011.05.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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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애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로컬푸드 소득원 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소득사업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0일 경천면 가천리 구재마을에서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권역추진위원,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콩나물 재배사(352㎡)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신용태 완주군 부군수는 “본 권역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평생학습고을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권역추진위원들은 물론 주민들의 사업의지가 강하고 또한 협동심이 커 주민소득창출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천애인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9년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국비 41억, 지방비 17억원)이 투입돼 5개년 연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경천애인권역은 주민소득원 창출은 물론 환경․생태체험 1번지로 급부상하기 위해 지난해 전주시내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500여명이 고구마캐기 농촌체험활동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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