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영화제작워크숍도 진행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영화제작특강’과 중학교 2학년 이상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영화제작워크숍’을 각각 진행한다. 어린이영화제작특강은 영화에 대한 기초수업을 받은 후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UCC를 제작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청소년영화제작워크숍은 단편 극영화의 제작과정을 경험한 후 팀별로 단편 영화를 직접 완성해보는 과정이다.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총 10번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강사로는 독립영화 ‘느낌이 좋아’(2008)와 ‘강변북로에 서 있는 여자’(2010)에서 시나리오와 연출을 담당했고, 현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영화예술강사로 있는 임경희씨가 맡는다. 수강료는 각 5만원. 문의 282-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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