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 구제역 방역,이상기온 등으로 농민 어려움에 따라
주민들 표심 잡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정엽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각종 지역 현안 챙기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특히 임 완주군수 후보는 하루 24시간 동안 선거운동을 해도 부족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이라며 다른 일정도 취소하고 곧바로 현장에 달려가는 등 해결책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임 후보는 지난 10일, 이상 저온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완주군 이서면 과수농가를 방문, 군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일요일 밤 화산면에서 열린 구제역 긴급 방역회의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다하자”고 방역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3일에는 화산면에서 직접 구제역 방역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임 군수 후보는 “최근 이상 기온과 구제역 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다”며 “이들 농가에 최대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물론 제도적 보완책 마련해 앞으로 희망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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