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군은 각 실과별로 고객만족 제고분야, 행정투명성 제고분야, 업무프로세스 혁신분야, 성과중심조직 운영분야 등 4대 중점분야에 걸쳐 34개의 세부과제를 발굴, 11일 수요혁신 토론회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이날 보고된 각 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과제는 즉시 시행하고, 예산이 수반되어야 하거나 실무차원의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추후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이를통해 기존의 산발적인 혁신과제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군 특성에 맞는 핵심 혁신과제를 발굴 집중육성해나감으로써 군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이성수 부군수는 “각 부서에서 보고된 혁신과제 중 성격이 유사한 과제는 하나로 묶어서 효율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혁신과제가 어느 한 분야에 집중되지 않고 4대분야에서 고루 발굴돼 내실있는 군정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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