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중앙초등학교(교장 유명석)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의 강화”를 노력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학생들의 독서교육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도움어머니 조직인 “명예사서어머니회”는 도서관 봉사를 희망하는 어머니들로 이루어져 사서교사를 도와 도서관이 순조롭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명예사서어머니회에서는 기본적으로 대출반납, 환경미화, 독서지도, 독서관련 행사 지원 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책들을 빌려갈 수 있어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되고 있고 또한 한달에 한권씩 책을 정하여 독서모임을 통하여 평생교육의 이념을 실천함과 동시에 자기계발의 기회도 주어지고 있고 읽고 난 지정도서는 자녀들과 선생님들을 위하여 다시 기증함으로써 도서기증문화를 확산시키며 도서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 3월 30일에는 신규회원과 기존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2007년에도 도서관을 멋지게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총회를 열었으며 총회에서 유 교장 은 한분한분께 정식으로 위촉장을 드리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돕고 도서관 장서구성에도 도움을 주며 자기계발과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며 일석사조의 효과를 누리는 “명예사서어머니회”는 김제중앙초등학교 종합학습관에 희망이 빛추고 있다.
한편 중앙초등학교 관계자는 "모임을 활성화 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책 읽는 풍토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계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밝혔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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