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주민 피부와 와닿는 복지정책 추진한다
완주군,주민 피부와 와닿는 복지정책 추진한다
  • 이은생
  • 승인 2010.03.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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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 4개년 중장기 복지계획’ 수립키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완주군만의 중장기적인 복지계획이 수립된다.

 

완주군은 최근 지역사회복지 4개년 계획 수립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실무협의회의를 갖고, 활기차고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희망복지 4개년 중장기 복지계획’을 수립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계획은 완주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하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완주군은 기초생활보장, 영유아․아동 복지, 청소년 복지, 노인 복지,노숙자 및 부랑인 보호, 한부모 복지, 여성복지, 정신보건 등 사회복지 전 분야에 걸친 기초 자료를 체계적으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담당분야별 세부계획을 전문가와 함께 면밀한 검토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군민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희망복지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완주군의 복지정책의 가늠자가 되는 희망복지 4개년 계획은 오는 6월말경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철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완주군 중장기 복지 4개년 계획은 주민의 욕구조사와 자원조사에서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주민의 복지욕구에 맞는 복지계획을 수립하는데 주안점을 둔다”며 “오는 2014년까지 완주 군민을 위한 복지계획인 만큼, 수립 과정에서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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