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용기)는 국유림의 경
제적 .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하여 올해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현
재 21%에 불과한 국유림 비율이 30%에 달 할 때까지 개인소유
산림을 적극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대상 산림으로는 관할 5개 시 . 군 지역에 1,400㏊(남원시,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에 달하며 국유림 산림경영 가능임지 뿐 만 아니라 자연공원, 산림유전 자원보호림, 보안림, 특히 백두대간 내 산림 등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산림까지 매수대상지를 대폭 확대한다.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산림청 경영대행제도 정책에 따라 비교적 대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노동력 등 전문성이 없어 산림을 방치하고 있는 경우는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경영대행까지 해줄 계획이라고 하므로 매도의사나 경영대행에 관심이있는 산주는 무주국유림관리소관리계(063-324-2394)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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