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한다
완주군. 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한다
  • 이은생
  • 승인 2010.03.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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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병 개당 50원, 폐비닐은 1kg당 50원 지원 방침

완주군이 오는 3월말까지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폐비닐, 농약봉지,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각 마을에 영농폐비닐 표지판을 설치하고, 300개소의 집하장을 운영해 소량 발생되는 영농폐기물 수거가 용이토록 함은 물론 생활쓰레기 등과 섞여 소각되는 행위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수거는 5톤 이상시 한국환경공단에서 처리해주며, 5톤 미만시 읍·면 사무소에 연락하면 처리해 준다.

완주군은 특히 폐비닐의 경우 1㎏당 50원, 농약봉지 개당 30원, 농약 빈병은 개당 50원의 수거장려금이 지급되는 만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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