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3일 오전10시 청내에서 유,특,초,중등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완주교육 비전 창출과 행복한 학교지원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자율과 창의로 푸른 꿈을 가꾸는 인간육성을 위해 교육환경 여건이 열악한 농,산,촌 학교 경영에 대한 문제점을 추출해 학교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톡톡튀는 맞춤형 명품 교육 실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 화두가 됐다.
특히 생활영어 중심 영어교육 전개와 아침 독서 활동 생활화와 현상교육보다는 본질교육에 중점을 두는 학교장의 학교경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김 교육장은 2010년부터 적용되는 학교위 자율화 조치와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해“사회변화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 요구가 증대되는 요즈음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으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자"며 "교육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교육자들은 각별한 소명의식을 갖고 학생들의 잠재적 소질 계발 및 지도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이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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