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곁으로 현장위주
시민곁으로 현장위주
  • 한유승
  • 승인 2007.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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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범죄수법이 지능화되고, 흉폭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장이 직접 범죄피해자를 방문해 피해자를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경찰서 채수창서장은 지난 1월 칩입절도 피해를 당한 백모씨집을 서장이 직접 방문, 피해자를 위로하고 불만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현재까지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 점에 대한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범인을 조기에 검거는 물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건재발방지를 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완벽한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 밝히자 이에 피해자 백모씨는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와서 위로해주고 범인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말하였다.


한편 채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죄피해자 및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직접 방문해 피해자 위로 및 심리적 안정상태를 확인하고, 사건 재발방지 등 약속을 통한 신뢰회복 및 경찰서장이 직접 주민의 불만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 불만사항을 여과 없이 수렴하여, 적극 개선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 하였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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