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주민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 김귀만
  • 승인 2010.01.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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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올해에도 주민복지를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인 ‘행복e음’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이란 지자체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복지행정 업무를 처리․지원하는 정보 시스템으로서, 지자체 소관의 120여개의 복지급여 및 서비스 인력을 개인별, 가구별로 통합 관리하게 된다.

특히 공적자료의 연계를 위해 27개 기관, 215종의 소득 재산자료, 서비스 이력, 인적 변동사항 등을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필요했던 공적자료 요구서 없이도 수혜자 및 급여의 정확한 선정을 가능케 하는 장점이 있다.

완주군은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공무원의 부정소지를 방지하고, 주민들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e음은 공무원들이 직접 어려운 분들을 만나 상담하고 문제를 해결해 줌으로써 진정한 사회복지로 갈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라며 “완주군이 보건복지가족부 복지정책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은 만큼 올해에도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완주=김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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