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완주 전북도지사가 28일 순창군을 방문했다.
순창군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장류 관련기업유치 지원' '순창공설운동장 건립 특별지원' '전국 최초의 건강ㆍ장수 연구소 유치 및 건강장수 관련 기능성 식품산업 선점을 위한 특별지원' '발효미생물종합활용센터 건립사업'을 도 역점사업인 식품산업클러스터 수범사례로 육성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 과정에서 “순창의 장류산업은 도의 전략산업인 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과도 직결된다”며 “순창이 장류산업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비 10억원을 특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지사는 (주)대상에 들러 대상을 비롯한 중소기업 사장들과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존 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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