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 농업용수 공급준비 끝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 농업용수 공급준비 끝
  • 강수창
  • 승인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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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박상옥)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농업용수 공급 준비를 끝마쳤다.

 26일 한농공 순창지사에 따르면 오는 4일 팔덕저수지 통수식을 시작으로 34개소의 저수지와 42개소의 양수장 가동을 통한 관리지역(3,036ha)에 농업기반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4지구, 유지관리사업  24개소, 용,배수로 준설 48개소(23㎞) 등 농업인이 영농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현재 팔덕저수지를 비롯 34개소의 저수율이 현재  1천80만톤(99%)으로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지난해 저수지 준설을 실시한  구림저수지는 공사 조기 완공으로 현재 1백127천톤(100%)의 저수량을 확보하고 있어 영농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체계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07년 물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관리원 80명을 위촉하는 한편  분기별 농업기반시설물 안전점검 및 하절기 익사사고 예방 현수막 홍보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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