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19일 농업용수원을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에게 수질보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사관내 고부면 만수저수지에서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농업인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 행사 및 낚시객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전개와 맑은 물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전의 생활화와 실천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추진했다.
정읍지사는 환경농업에 앞장서고 비영농기에도 깨끗한 농업용수를 유지해 친 환경쌀을 생산하여 영농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정비와 함께 깨끗한 환경정화에 힘쓰기 위해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에 앞장서는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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