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단아한 자태와 은은한 향의 국화와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29일부터 제5회 내장산국화축제가 내장산문화광장 조성부지 일원에서 열린다.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전시관, 국화분재전시관, 야외전시관, 무대로 나눠져 열린다.
주전시관에는 공룡, 둘리, 스포츠카, 하이힐 등의 형상작과 현애작, 다륜대작, 등이 전시될 예정.
테마전시관에서는 회원작품 중심으로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야외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의 눈을 놀라게 해줄 대형공룡 형상작, 쿠션멈, 포트멈, 각종초화류 10만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정읍지역 대표브랜드인 ‘단풍미인’을 알리기 위한 농축산물 판매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화축제를 계기로 내장산 단풍과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인 볼거리 및 즐길거리 개발로 관광객 유인은 물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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