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시작되는 민원서비스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발급신청, 신규등록, 정정?말소, 국외이주신고등 각종 주민등록민원을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신고(신청)하기 힘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지정 당일 근무시간내에 전화 예약을 받아 야간(18:00~21:00)도 업무를 실시한다.
근무시간 이후 업무는 19개 읍?면?동에서 셋째주 목요일에 (셋째주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 실시함으로 시민들은 근무시간 내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 뒤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주민등록 관련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또한 관내 시범학교를 선정한 후, 학교로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인데 이는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게 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호응이 좋으면 시범학교 뿐 아니라 더 많은 학교로 확대 추진하겠다”밝혔다./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